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3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막하는 ‘2018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동해시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다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GTI박람회에 참여하는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진경가구산업, 동양광업제품사업부, ㈜솔더드론스쿨, 하선사료와 졸업기업인 ㈜동호식품, ㈜에스티, ㈜KNP KOREA, 부강F&D 등 총 8개 기업이다.
지난 GTI박람회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KNP KOREA 등 10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판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대영테크(대표 김춘길)가 우수상품 시상에서 금상을 수상해 기업 홍보 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수남 서장은 “보다 많은 현장에서 열화상카메라 장착, 소화약제 장착 등 최첨단 드론기술을 활용한다면 넓은 관할구역과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조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 고재칠 ㈜KNP KOREA 대표는 “관내에서 대규모 국제 무역·투자박람회가 개최되어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고,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로 연결해 제품 홍보와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을 동해시 투자유치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가 동해시의 창업 허브로써, 창업기업의 박람회 참가를 유도하고 유력바이어 매칭을 통해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성장하는 창업기업이 더욱 많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60여개 기업, 국내 43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천여명의 바이어와 만여명의 투어 구매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라 기업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강원 동해소방서는 14일 ㈜솔더드론스쿨과 드론 활용 재난정보 공유를 위한 재난대응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동해소방서 이수남 서장과 ㈜솔더드론스쿨 김학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민간분야에서 공공분야로 그 운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드론을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상황파악 및 인명검색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동해소방서는 각종 재난ㆍ재해 발생 시 항공 영상 촬영 지원, 드론 교육 기자재, 촬영장비 및 전문 인력 지원, 소방 공무원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수남 서장은 “보다 많은 현장에서 열화상카메라 장착, 소화약제 장착 등 최첨단 드론기술을 활용한다면 넓은 관할구역과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조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 드론교육원이 한 달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24일 정식 개원한다.
강원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내에 문을 여는 동해 드론교육원은 45㎡ 규모 실내 교육장과 교육기체 6대, 촬영기체 5대, 드론 실습용 시뮬레이터 8대 등 전문 장비를 갖췄다.
실습 지도 교관 1명, 촬영·이론 교육 강사 각 1명이 배치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 자격증·드론 교육 지도사·드론 항공 촬영사 과정의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한다.
동해시는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2월 드론교육원 설립을 내용으로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솔더와 업무 협약을 한 바 있다.
드론은 항공,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센서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고 이에 따른 자격증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12kg 이상 드론 기체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국가 자격증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드론 전문 교육기관은 20여곳에 불과해 자격 획득에 어려움이 많다.
현재 강원도에서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영월지역 교육원이 유일하다.
동해시는 올해 안에 동해 드론교육원의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20일 "영동권 드론 산업 중심지로 도약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교육생 지속 유치,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학진 솔더 대표 등 3자간 관내 드론 교육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드론 산업을 육성·발전하기 위해 올 3월 개원을 목표로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가칭 ‘동해 드론 전문 교육원’설립을 추진한다.
드론은 항공, ICT, S/W, 센서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고 이에 따른 자격증 수요도 증가 추세라 드론 교육의 수요에 비해 공급 절대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12킬로그램 이상 드론 기체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국가 자격증이 필수적이며 전국적으로 드론 전문 교육기관이 20개에 불과해 날로 늘어나는 드론 실기 시험 응시자와 교관 교육 시설 부재로 자격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드론 전문 교육 기관 설립으로 영동권 드론 산업의 메카로 성장(4차 산업 주도), 연중 교육생 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학진 ㈜솔더 대표 등 3자간 관내 드론 교육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재 도내 유일한 드론 국가 지정 교육원은 1개소로 지난해 영월에서 개원했으며, 영동권에는 교육원이 전무한 상태다.
시는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의 우수한 기반 시설 활용과 비행 금지 구역(속초, 고성, 양양, 강릉) 제외 등 인근 시군에 비해 좋은 조건을 갖고 있어 국가 교육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축구전용경기장을 드론 교육 장소로 사용하며 동해 드론 교육원은 관내 드론 붐 조성을 위해 동해시에 주소를 둔 수강생의 교육비 일부 할인 및 월 1회 무료 드론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드론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 전파 유도에 의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기로 1916년 군사용 무인기로 개발을 시작됐다.
군사용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드론이 소형화, 이동성이 강화되면서 상업용, 의학용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어 ‘1인 1드론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